▲ 29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 주민들이 밤사이 폭격당한 민가 자리를 둘러보고 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현지시간 28일 재개한 가자지구 공격을 공습 하루 만에 일단 멈췄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일련의 공습으로 수십 개의 테러 목표물과 테러리스트를 타격한 후 휴전을 다시 이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활동하는 테러리스트 30명을 공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P 통신은 밤사이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최소 60명이 숨졌다고 현지 의료진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알자지라 방송과 타스 통신은 사망자가 90명 이상이라고 집계했습니다.
알자지라는 가자시티의 주거지역에서 한 건물이 무너지며 여러 민간인이 잔해에 깔렸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인질 시신 인계가 늦어지고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병력이 공격당했다면서 하마스가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