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한국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연설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은 미국의 소중한 친구이자 동맹"이라며 "한국에 오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29일)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의 특별연설에서 "비전을 가진 혁신가들, 가장 뛰어난 각지에서 오신 분들 앞에 서게 돼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정말 훌륭한 분"이라며 "오늘 오후에 별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국민은 경제 기적을 만들었다. 흔치 않은 기술력을 갖고 자유로운 민주주의가 번창하고 문명을 구가하는 국가"라며 "전 세계 어떤 나라도 한국이 달성한 업적과 성과를 보면서 배울 게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