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상승 출발해 한때 4,050대로 올라서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가 오늘(29일) 한미 정상회담을 주시하는 가운데 미국 기술주 강세와 SK하이닉스 실적을 소화하며 장 초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만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증시 상단은 일부 제한되는 모습입니다.
오늘 오전 9시 27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36.58포인트(0.91%) 오른 4,046.99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51.13포인트(1.27%) 오른 4,061.54로 출발해 한때 4,061.54까지 올라 지난 27일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4,042.83)를 갈아치운 뒤 상승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4원 내린 1,432.3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코스피 시장에서 각각 927억 원, 401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다만 외국인은 1천391억 원 순매도하며 전날에 이어 '팔자'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날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조 6천억 원가량 순매도하며 트럼프 정부의 관세 우려가 산재했던 지난 4월 초 이후 가장 많이 순매도한 바 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944억 원 순매도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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