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23일 국가교육위원회 제61차 회의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 산하 고교교육 특별위원회가 오늘(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 출범했습니다.
향후 6개월간 활동할 특위는 현재 고교교육의 주요 의제인 고교학점제를 비롯한 고교교육 개선과 관련해 다양한 정책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시행 이후 첫 학기 만에 폐지론이 제기된 고교학점제 개선을 위한 국가교육과정 개정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걸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는 앞서 고교 학점 이수 기준 완화와 관련해 2가지 안을 제안하며 교육과정 개정을 요청했습니다.
특위는 고교교육 관련 전문성과 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총 16명의 위원으로 꾸려졌으며 위원장은 류방란 전 한국교육개발원장이 맡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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