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응원하는 관중들.
지난 24일 끝난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PO) 5경기에서 역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사상 최다 입장 수입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KBO가 오늘(26일) 발표한 올해 PO 입장 수입에 따르면 한화와 삼성의 PO 5경기에 관중 9만 7천610명이 입장했고, 입장 수입은 45억 6천515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플레이오프 삼성과 LG 트윈스의 4경기에서 나온 36억 7천만 원을 넘는 역대 PO 최다 입장 수입 신기록입니다.
1986년 도입된 플레이오프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은 1995년 LG와 롯데 자이언츠 6경기의 16만 9천344명입니다.
준PO의 경우 지난해 LG와 kt wiz의 5경기 45억 8천300만 원이 최다 입장 수입 기록입니다.
올해 준PO 삼성과 SSG 랜더스 시리즈는 4경기 입장 수입 35억 4천359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시즌과 올해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까지 관중 수를 비교하면 경기 수는 11경기로 똑같고, 관중 수는 작년 24만 8천550명, 올해는 23만 7천300명입니다.
모든 경기 입장권은 매진됐으며 입장 수입은 작년 11경기 약 104억 원, 올해는 약 98억 원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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