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3일) 스캠(사기)과 마약, 사이버도박 등 3대 국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장관 회의를 직접 주재합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후 5시 반 이 대통령 주재로 '초국가 범죄 대응 관계장관 회의'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참석 대상은 국가정보원, 외교부, 법무부,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검찰청, 경찰청, 국세청, 관세청 등입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캄보디아 스캠 범죄를 비롯해 해외에서 벌어지는 한국인 상대 범죄에 대응해 국제공조를 확대하고 한국인의 범죄연루를 차단할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