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보다 열정이라고 했던가요.
82살 할머니의 극한 모험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까마득한 높이에서 무섭지도 않을까요.
점프대에 선 백발의 할머니, 응원을 북돋아주는 직원들 보란듯이 덩실덩실~ 유쾌한 몸짓으로 여유로움을 뽐냅니다.
잠시 뒤, 새처럼 두 팔을 펼치고 뛰어내리는데, 놀랍게도 이 강심장 할머니, 올해로 82살입니다.
그것도 인도에서 가장 높기로 유명한 번지점프 장소, 우타라칸드주의 리시케시를 찾아 펼친 도전인데, 마치 영화 속 원더우먼처럼 자유롭게 하늘을 누비며 성공적으로 번지점프를 즐겼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 이 할머니보다 확실하게 증명하는 사람도 없을 듯싶네요.
(화면출처 : 틱톡 neavemcrob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