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밤에도 멋지네" 반응 폭발…서울 '가을 명소' 1위는

가을을 맞아서 어디로 나들이갈지 고민하는 분들 많을 텐데요.

참고하면 좋을 데이터가 나왔다고요?

서울시가 '서울관광데이터' 분석했는데요,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장소는 바로 경복궁이었습니다.

단풍이 물든 고궁의 풍경과 한복체험, 야간 관람이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고궁이 서울 가을 여행의 중심으로 떠오른 건데요.

창경궁이나 덕수궁 등 다른 고궁들도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서울숲, 청계천, 남산, 여의도 한강공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서울숲은 '단풍나무길', '성수 구름다리 노을'이 젊은 세대의 호응을 얻었고, 청계천은 외국인 방문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남산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인기에 힘입어 젊은 층의 방문이 두 배 이상 늘었고, 여의도 한강공원은 MZ세대 대표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