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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2일) 10시쯤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아파트 14층에서 시작된 불은 밤 11시 1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아파트 주민 3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주민 6명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6명 가운데 4명은 화재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전기장판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의 진술이 있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