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 민폐 행위를 하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게 최근 일본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유명 패스트푸드점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하네요.
체육복 차림의 한 남학생이 매장 창가에 설치된 블라인드 조작용 손잡이를 코에 집어 넣습니다.
그 뒤 재채기를 하면서도 즐거워하는데, 일본 교토 시내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영상이 확산하자 비위생 논란이 일었고, 체육복을 단서로 문제의 학생이 다니는 학교가 밝혀졌습니다.
그 뒤 학생은 보호자와 함께 매장을 찾아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얼마 전에도 한 회전초밥 체인점에서 여학생이 초밥에 침을 묻히거나 간장병 입구에 입을 대는 영상을 공개해 논란을 산 적이 있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disney_fandayo, 유튜브 2ch-lm2ir, mysterious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