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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우주 vs 삼성 원태인…PO 4차전 선발투수 맞대결

한화 정우주 vs 삼성 원태인…PO 4차전 선발투수 맞대결
▲ 한화 이글스 정우주,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로야구 플레이오프(PO) 4차전 선발 투수로 한화 이글스 정우주,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이 출격합니다.

두 팀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PO(5전 3승제) 4차전 선발 투수로 정우주와 원태인을 각각 예고했습니다.

2승 1패로 앞선 한화의 선발로 나오는 2006년생 정우주는 올해 신인으로 정규시즌에 3승 무패 3홀드, 평균자책점 2.85의 성적을 냈습니다.

시속 150㎞가 넘는 빠른 공이 주 무기인 정우주는 올해 PO에서는 19일 2차전에 나와 0.2이닝 사사구 1개와 탈삼진 1개,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삼성을 상대로 정규시즌 6경기에서 9이닝을 던져 1홀드, 평균자책점 2.00으로 호투했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삼성 선발 원태인은 정규시즌 12승 4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한 에이스입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첫 등판이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NC 다이노스와 2차전, SSG 랜더스와 준PO 3차전에 선발로 나와 2승, 12.2이닝 1실점만 기록했습니다.

올해 한화와 정규시즌에서는 4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3.20으로 역시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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