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뉴스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
1. 사망 대학생 유해 송환…"시신 3구 더 있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당한 뒤 숨진 대학생 박 모 씨의 유해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박 씨의 시신을 화장한 현지 불교 사원에는 한국인 시신 3구가 더 있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2. 국토1차관 발언 논란…'갭투자' 의혹 추가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집값 안정되면 그때 사면 된다"고 말한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 차관의 배우자가 지난해 분당의 30억 원대 아파트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갭투자를 했다는 의혹이 더해져 논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3. 'SM 주가조작' 김범수 무죄…법원, 검찰 비판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로 기소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핵심 증거였던 진술을 허위로 판단한 재판부는 이례적으로 검찰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4. 일본 첫 여성 총리 취임…향후 한일관계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자민당 총재가 첫 여성 총리로 취임했습니다. 과거사나 영토 문제에 대해 강경 발언을 이어온 다카이치 총재가 향후 한일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합니다.
잠시 뒤 8시 뉴스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