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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디 조엘진, 전국체전 400m 계주도 우승…'3관왕' 달성

나마디 조엘진, 전국체전 400m 계주도 우승…'3관왕' 달성
▲ 20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200m 결승에서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이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 육상의 기대주 나마디 조엘진(19·예천군청)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나마디 조엘진은 오늘(21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400m 계주 결승에 경북 3번 주자로 나서 우승을 합작했습니다.

이시몬, 이규형, 나마디 조엘진, 김시온 순으로 달린 경북은 39초 16으로, 이성진, 최선재, 이용문, 서민준이 이어 달린 충남(39초 44)을 0.28초 차로 제쳤습니다.

나마디 조엘진은 사흘 연속 금빛 질주를 펼쳤습니다.

먼저 남자 일반부 100m에서 10초 35로 우승했고, 어제(20일)는 200m에서 20초 70의 개인 최고 기록(종전 20초 90)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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