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표준화된 디지털 해양정보를 관리하는 국제수로기구(IHO) 인프라센터가 부산에 들어섭니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지난 16일, 모나코에서 열린 국제수로기구 제9차 이사회에서 이사국들이 인프라센터 설립지를 부산으로 결정했으며 내년 4월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부지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국내에서는 부산과 인천이 유치전에 뛰어들었지만 국립해양조사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해양 관련 연구 기관이 부산에 집적돼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K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