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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셰프 '트리플스타' 공금 횡령 의혹 불송치…'혐의 없음' 판단

경찰, 셰프 '트리플스타' 공금 횡령 의혹 불송치…'혐의 없음' 판단
▲ '트리플스타' 강승원 씨

레스토랑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던 셰프 강승원 씨(예명 트리플스타)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초 강 씨의 업무상 횡령 의혹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강남서는 지난해 11월 강 씨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빼돌렸다는 강 씨의 전처 주장과 관련한 수사 의뢰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되자 조사에 착수한 바 있습니다.

강 씨는 지난해 9월 방영된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최종 3위를 하면서 관심을 받았지만, 해당 의혹이 제기된 이후 대외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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