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수영 유망주 김준우(오른쪽)와 '축구 레전드' 박지성
한국 수영 경영 중장거리 유망주 김준우가 고교 시절 마지막으로 치르는 전국체전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우승해 대회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김준우는 부산 사직종합운동장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수영 남자 18세 이하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5분10초90에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2위 고승우는 개인 최고인 15분34초64에 레이스를 마쳤으나, 김준우와 격차는 컸습니다.
김준우는 1학년이던 2023년, 2학년이던 2024년에 이어 이 종목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3년과 2024년 2회 연속 4관왕에 오른 김준우는 올해 부산에서도 다관왕에 도전합니다.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