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왼쪽)와 삼성 라이온즈 헤르손 가라비토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이 비로 하루 미뤄진 가운데 선발투수는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모두 변함이 없습니다.
오늘(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PO 1차전 삼성과 한화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1차전은 내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됩니다.
오늘 선발로 예고됐던 한화 코디 폰세와 삼성 헤르손 가라비토가 그대로 내일 경기에도 선발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두 투수는 올해 정규시즌 상대 전적에서 나란히 평균 자책점 0.00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폰세는 삼성과 경기에 한 차례 등판, 6이닝 무실점, 피안타 6개, 볼넷 1개, 탈삼진 8개를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가라비토는 한화전 2경기에 나와 1승, 평균 자책점 0.00, 11이닝 피안타 6개, 탈삼진 10개, 볼넷 1개의 성적을 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