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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이배용 '연결고리' 의혹 매경 회장 배우자 특검 출석

김건희·이배용 '연결고리' 의혹 매경 회장 배우자 특검 출석
▲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6월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국가교육과정 전문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의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특검이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의 배우자 정 모 씨를 소환했습니다.

정 씨는 오늘(17일) 오전 9시쯤 특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의 배우자인 정 씨는 김 여사와 이 전 위원장 모두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지난달 말 중구에 있는 매경미디어그룹 본사 내 정 씨 집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특검팀은 정 씨를 상대로 김 여사와 이 전 위원장을 연결하는 데 관여했는지, 두 사람이 어떤 관계를 형성했는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팀은 이 전 위원장에 대해선 오는 20일 특검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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