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광복절 저격 사건의 실체를 쫓는 영화가 제작됩니다.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씨가 열연을 펼칩니다.
영화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국립중앙극장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서 벌어진 실제 저격 사건을 소재로 했습니다.
8·15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리는데, 지난 8월 첫 촬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촬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해진 씨는 현장에서 사건을 목격한 중부서 경감을 연기합니다.
예리한 촉과 집념을 가진 캐릭터로, 이번 영화에서도 긴장과 몰입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해일 씨는 수사 과정의 의문점을 파헤치는 신문사 사회부장 역을, 이민호 씨는 사건 현장을 목격한 사회부 신입 기자 역을 맡았습니다.
이번 영화는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 보통의 가족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화면출처 : 하이브미디어코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