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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 첫날 단독 선두

이수민, 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 첫날 단독 선두
▲ 인터뷰하는 이수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에서 이수민 선수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수민은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언더파를 쳤습니다.

2위 문경준(7언더파)에 2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린 이수민은 지난해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후 1년 만의 우승이자 정규투어 통산 6승째를 바라보게 됐습니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은 문경준이 이수민에 2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고, 허인회, 이동환, 김민수가 6언더파 공동 3위에 포진했습니다.

최상호 이후 33년 만의 '한 시즌 4승' 대기록에 도전하는 옥태훈은 3언더파 공동 23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2026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을 확정하고 약 1년 만에 KPGA 투어 대회에 나온 이승택은 1언더파 공동 50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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