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성신여대입구역 인근 교통사고 현장
오늘(16일) 오후 2시 10분쯤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입구역 3번 출구 인근에서 마을버스가 주차된 소형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소형차는 사고 충격으로 밀려나 신호기 지주대와 충돌한 뒤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60대 여성과 70대 여성이 차량 파편에 맞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형차에 타 있던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마을버스 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