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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전독시' 김병우 감독과 화촉…열애설도 없었는데 결혼 발표

함은정
티아라 출신의 배우 함은정이 오는 11월 결혼한다.

16일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함은정 배우가 오는 11월 중, 소중한 인연과 함께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이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병우

함은정의 예비신랑은 김병우 감독으로 알려졌다. 김병우 감독은 2013년 '더 테러 라이브'로 데뷔해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을 만든 중견 감독이다.

두 사람은 영화계 모임을 통해 만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도 없었을 정도로 조용히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병우 감독은 1980년생, 함은정은 1988년생으로 8살 차이다.

함은정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활약하다 수년 전 연기 활동을 시작해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MBC '태양을 삼킨 여자' 후속으로 방송될 새 일일극 '첫 번째 남자' 주연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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