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오는 18일부터 일본 와카야마서 마무리 훈련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kt wiz가 1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일본 와카야마현에서 마무리 캠프 훈련을 합니다.

kt는 오늘(15일)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48명이 개인 맞춤형 훈련, 전술 훈련 등을 통해 유망주 발굴과 전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며 "캠프 기간 중 일본 독립구단 연합팀, 사회인 연합팀과 연습 경기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선수단은 캠프 기간인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타이완에서 일본 라쿠텐 골든이글스, 타이완 라쿠텐 몽키스와 친선 경기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캠프엔 투수 김동현, 박건우 등 2026년 신인 선수 6명도 참가합니다.

(사진=kt wiz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