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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학교에 '학교세무사' 배치된다…서울교육청-세무사회 협약 체결

서울 지역 학교에 '학교세무사' 배치된다…서울교육청-세무사회 협약 체결
▲ '학교세무사' 제도 도입 체결

앞으로 서울 초중고교에 '학교세무사'가 배치돼 학생들의 세금과 경제 교육, 교직원들의 세무상담, 회계지도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서울시교육청과 한국세무사회는 14일(어제) '학교세무사' 제도 도입을 핵심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서울지역에 전국 최초로 '학교세무사'가 도입되는데, 학교별로 위촉된 '학교세무사'는 교직원과 학부모의 무료 세무상담과 함께 초중고교 학생들에 대한 세금 및 경제교육까지 담당할 전망입니다.

이에 앞서 2015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해 2016년 전국으로 확대된 '마을세무사' 제도에서는, 10년간 1,500명의 마을세무사가 세무사 접근이 어렵거나 납세 불편을 겪는 주민에게 무료로 상담을 제공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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