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 관세율이 25%로 유지될 경우, 현대차그룹의 관세 비용이 연간 8조 원을 넘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대미 자동차 수출 관세율이 한국은 25%, 유럽연합과 일본은 15%로 적용될 경우 현대차그룹의 관세 비용은 8조 4천억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이는 도요타, GM, 폭스바겐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 가운데 가장 큰 부담입니다.
이로 인해 현대차그룹의 영업이익률은 9.7%에서 6.3%로 하락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락 폭은 도요타, GM, 폭스바겐보다 더 큽니다.
한국이 일본과 유럽연합처럼 대미 관세율 15%를 적용받을 경우, 관세 비용은 5조 3천억 원으로 줄고 영업이익률은 7.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지난 7월 미국과 합의했던 관세 인하 방안이 무산될 경우, 현대차그룹의 부담은 3조 1천억 원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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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이 1억 원을 넘는 유튜버가 4천 명을 넘어서는 등 억대 유튜버와 전체 신고 인원 모두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총수입금액이 1억 원을 초과하는 유튜버는 2023년 기준 4천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억대 유튜버는 2021년 2천449명, 2022년 3천359명에서 꾸준히 늘어 2년 만에 63.8% 증가했습니다.
유튜버 수입 신고 인원은 2021년 대비 52% 늘었습니다.
전체 수입금액은 같은 기간 1조 782억 원에서 1조 7천778억 원으로 64.9% 증가했습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