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아이오닉6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KG모빌리티,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4개 차종 4만 2천38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닉6 2만 4천705대는 충전 도어 커버 설계 미흡으로 주행 중 커버가 이탈될 가능성이 발견돼 오는 2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GV60 1만 617대는 앞 창유리 상단부 몰딩의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몰딩이 이탈될 가능성이 지적돼 22일부터 시정조치 됩니다.
KG모빌리티 무쏘 EV 6천580대는 고전압 시스템 제어장치 설계오류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나타나 오늘(15일)부터 리콜을 시작합니다.
스텔란티스 지프 그랜드체로키 하이브리드 486대는 전기구동 제어장치 설계 오류로 주행 중 구동력을 상실할 가능성이 발견됐습니다.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