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극장가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인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개봉 3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덴지처럼 재미있는 사람 나 처음이야. 내 이름은 레제.]
만화를 원작으로 한 체인소 맨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소녀 레제의 만남을 그린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지난달 24일 개봉해 개봉 3주 차인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187만 명입니다.
배급사는 아이맥스와 4DX 등 특별관을 통한 N차 관람 열풍이 흥행세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이팝 스타 요네즈 겐시가 부른 OST도 인기입니다.
주제가 아이리스 아웃은 어제(14일) 오후 기준으로 국내 대표 음원 플랫폼 멜론 톱100 차트 19위를 차지했습니다.
(화면출처 : 소니픽쳐스 코리아, 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