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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

정은경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
▲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립대병원을 지역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필수·공공의료를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1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국민과 의료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국민 중심의 의료개혁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어 "미래 성장동력이자 의료 질 향상의 원천인 바이오헬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강화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건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과 크레디트를 확대하고 다층 노후소득보장체계 구축을 위한 국회 연금개혁 논의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서비스(통합돌봄) 전국 확대 시행과 아동수당 지급 연령 점진 상향을 주요 계획으로 언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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