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북부경찰서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14일) 유흥주점에서 직원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방해)로 2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3시 50분 광주 북구 용봉동 한 유흥주점에서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다는 이유로 방 안으로 부른 직원에게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로 친구와 유흥주점을 간 A 씨는 여성 접객원의 외모가 별로라며 재차 호출을 요구하면서 이러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직원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도 난동을 이어가며 업무를 방해한 A 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한 뒤 A 씨의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입니다.
(사진=광주경찰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