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됐던 정부 전산시스템 복구율이 40%를 넘어섰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13일) 밤 9시 기준 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됐던 정부 전산시스템 709개 가운데 284개가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복구율은 40.1%로, 저녁 6시 기준 복구 상황에서 정부 서비스 11개가 추가로 정상화됐습니다.
화재 발생 18일 만에 복구율이 40%를 넘어서게 됐습니다.
추가로 복구된 시스템은 행안부 재난관리업무포털 풍수해보험, 홈페이지통합기반시스템, 영구보존포맷변환관리시스템, 국가데이터처 행정자료통합, 기후에너지환경부 전기위원회 홈페이지 등입니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77.5%(31개), 2등급 51.5%(35개), 3등급 45.2%(118개), 4등급 29.4%(100개)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