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개막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77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자료를 보면 개막 이후 그제(30일)까지 닷새 동안 탈춤 공원을 비롯해 안동 시내 곳곳에 마련된 축제장 방문객이 77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관객들과 소통하는 거리극과 대학생 동아리 탈춤 공연, 참여형 프로그램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는데,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방문객이 지난해 148만 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