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도 내륙을 중심으로는 10도 이상 기온이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건강 잃기 쉬운 요즘입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중부 지방의 하늘에는 구름이 많겠고요.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밤이 되면 충남과 호남, 제주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개천절인 내일은 충북과 경남 지역에, 오후가 되면 영동과 경북 지역까지 비구름이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이번 비는 전남과 제주 지역에 집중되면서 전남 남해안 지역에 많게는 100mm 이상, 제주에도 12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릴 때 시간당 30mm 안팎으로 세차게 내릴 때 있겠습니다.
귀성길 비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시면요.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5도, 대전 26도, 부산은 27도 예상됩니다.
추석 전날과 추석 당일날에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