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방검찰청
해양경찰 고 이재석 경사의 순직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진상 은폐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당시 인천해경서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 전담수사팀은 오늘(2일) 오전 이광진 전 인천해양경찰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서장은 영흥파출소 전 소장 구 모 경감에게 이 경사를 영웅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사건 진상에 대해 함구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어제 구 모 경감을 불러 진실 은폐 의혹과 2인 1조 출동 규정 미준수 등에 대해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