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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초고령사회 진입…국가가 어르신 울타리 될 것"

이 대통령 "초고령사회 진입…국가가 어르신 울타리 될 것"
▲ 이재명 대통령 지난달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4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어르신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제 국가가 굳건한 울타리가 돼 어르신들께서 안심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일),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글에서 "우리나라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됐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에게는 어르신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존엄과 권리를 보호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구현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폭넓고 세심한 정책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사회의 중심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어서 "어려웠던 시절 서로를 다독이며 한 줌의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오신 어르신들을 기억한다"며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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