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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대변 두고 '쌩'…"굳이?" 황당 사과문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반려견이 대변 실수를 했는데 견주가 치우지 않고 그냥 내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후 이 견주, 사과문을 남겼는데요.

함께 보시죠. 어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견주의 황당한 사과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한 견주가 반려견을 데리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반려견이 그만 아파트 엘리베이터 한가운데 변을 봤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견주는 휴대전화만 보다가 이걸 치우지 않고 그대로 내렸고 결국에는 경비원이 대신 치웠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관리소 권유에 견주가 엘리베이터에 사과문을 게시했다는데 사과문, 이렇습니다.

조사와 동사 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거의 한자입니다.

글쓴이는 진심보다는 있어 보이려는 의도가 더 강하게 느껴진다고 지적했는데요.

누리꾼들도 이걸 굳이 한자로 적은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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