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전 대전 서구 도마중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나 내부가 불에 탄 모습
오늘(1일) 오전 9시 33분 대전 서구 도마동 도마중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45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12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조리도구와 급식실 내부가 탔고, 교사와 학생 등 211명은 운동장으로 대피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학생들은 오전 10시 30분쯤 모두 귀가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튀김류 예열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