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새벽 4시 20분쯤 경기 구리시의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80대 노모와 40대 아들이 전신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이웃 주민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아파트 내부 80여㎡를 태운 뒤 44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구리 아파트 14층서 불…2명 중상, 10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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