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늘(30일) 부산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과 함께 만찬을 합니다.
두 정상은 인구 문제와 지방 활성화, 그리고 인공지능을 비롯한 미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시바 총리가 퇴임 뒤에도 계속해서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점을 확인하는 회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상이 양자 정상회담을 하면서 서울 이외의 도시를 방문하는 건 2004년 이후 21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