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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넘어선 질주…10초 42 '세계 신기록'

선천성 망막 질환으로 앞이 거의 보이지 않는 노르웨이 살룸 선수가 세계 장애인 육상 T12 부문 100m에서, 10초 42의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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