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낮 12시 40분쯤 인천 중구 북성동 목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 당국에 신고가 잇따라 들어왔습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4대와 소방관 등 3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기계를 해체하는 작업 중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