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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F1'보다 빠른 속도로 '슬램덩크' 넘다…500만 돌파

귀멸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39일 만에 전국 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이날 오전 00시 기준 누적 관객 수 500만 1천954명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52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한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1위 작품 '스즈메의 문단속'(누적 558만), 81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한 브래드 피트 주연의 할리우드 대작 'F1 더 무비' (누적 514만)와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빠른 기록이다.

이로써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490만 최종 스코어를 넘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오르며, 1위 자리를 향한 도전에 나섰다.

5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공개된 '네즈코 캐릭터 포스터'는 '네즈코'의 간절한 눈빛을 담아내며, 결전의 순간을 앞둔 긴장감과 감동을 고스란히 전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상영은 추석 연휴에도 이어질 예정이라 최종 스코어가 관심이 모아진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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