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에서 사진을 찍던 일가족이 거대한 파도에 휩쓸립니다.
홍콩 남부 압레이차우섬의 한 주택단지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다행히 다들 구조물에 매달려 목숨은 건졌지만,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당시 이 지역은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인 '라가사'가 강타해 파도가 해안가를 덮치고 사방이 침수돼 사실상 도시 마비 상태였다고 합니다.
아무리 인증사진을 찍고 싶어도 안전보다 우선해서는 안 되겠죠.
(화면출처 : 유튜브 Koki Mak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