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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단 정부 서비스 30개 복구 완료

'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단 정부 서비스 30개 복구 완료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던 647개 정부 서비스 가운데 30개가 사흘 만에 복구됐습니다.

오늘(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기준 복구된 서비스는 모바일 신분증과 우체국 인터넷 예금,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 국정관리시스템, 보건의료빅데이터 시스템 등 30개 서비스입니다.

복구 작업은 국민 안전과 재산, 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을 최우선으로 중요도 등 등급제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 장관)은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명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9/28(일) 22시 기준 복구 완료 정부 서비스(30개)

▲행정안전부(8개): 모바일신분증, LDAP, 문서유통시스템, 복합인증시스템, 정부암호이용시스템, 모바일메시지시스템, GIS기반통합시스템(대민), GIS기반통합시스템(행정)
▲해양수산부(2개):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 해양안전종합정보
▲국무총리실(1개): 국정관리시스템
▲보건복지부(3개): 보건의료빅데이터시스템, 노인맞춤형돌봄시스템, 취약노인지원시스템
▲기획재정부(1개):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
▲환경부(3개): 배출권등록시스템, 상세등록부시스템,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관세청(3개): 대표홈페이지, 내부정보통합시스템, 국회답변
▲통계청(1개): 통계데이터센터
▲과기정통부(6개): 우체국금융(인터넷예금, 스마트예금, 금융상품몰, 인터넷보험, 스마트보험), 학사행정
▲금융위원회(2개): FIU 심사분석, FIU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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