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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번호 3617' 윤, '특검 기소' 첫 재판 출석

'수용번호 3617' 윤, '특검 기소' 첫 재판 출석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특검팀이 기소한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사건 재판에 처음으로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26일) 오전 10시 16분 서울중앙지법 417호에 입정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재판에 출석한 건 지난 7월 재구속된 이후 85일 만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남색 정장 차림에 넥타이는 매지 않았습니다.

과거 재판 출석 당시와 비교하면 머리는 짧아졌고, 흰머리는 많아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수용번호 '3617'이 적힌 명찰을 달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오늘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 사건 1차 공판과 함께 보석 심문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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