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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 1위

한국 남자 피겨의 16살 유망주 서민규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완벽한 연기로 1위에 올라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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