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귀멸의 칼날의 인기가 미국에서도 뜨겁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보려고 극장을 찾았던 관객들이 어처구니없는 봉변을 당했다고 하네요.
영화 속 전투 장면에 너무 심취했나요?
관객석에서도 몸싸움이 한창입니다.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극장에서 귀멸의 칼날 상영 도중 한 남자가 기습적으로 소변을 보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문제의 남자는 갑자기 일어나 관객석에 소변을 본 뒤 태연하게 다시 앉았다고 합니다.
즉시 주변 관객들이 남자를 제지했고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졌는데, 영화관 직원이 개입하고 나서야 간신히 진정됐다고 하네요.
그 뒤 소변을 본 남자는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돼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kvtsvk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