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되면 좋겠다는 상상 많이들 해보셨죠.
그런데 로또 1등, 30억 원에 당첨이 되고도 돈을 찾아가지 않은 당첨자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급기한 두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기사 보시죠.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9일 추첨한 145회 차 로또 1등 당첨자 중 한 명이 당첨금 30억 원을 찾아가지 않은 겁니다.
당시 1등이 모두 9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1명은 인천 남동구에 있는 판매점에서 자동으로 구매한 당첨자. 당첨금을 아직도 찾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또 같은 회차의 2등 당첨자 중 한 명도 미수령 상태입니다.
구입 장소는 경북이고요.
당첨 금액은 7000만 원입니다.
로또 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안에 수령을 해야 하는데요.
그 기한을 넘기면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환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