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우정 전 검찰총장
내란특검이 오늘(21일) 오전 10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합니다.
심 전 총장은 지난 3월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취소 이후 즉시항고를 포기한 것과 관련해 여당과 시민단체로부터 직권남용,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된 바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심 전 총장을 상대로 즉시항고 포기 결정 과정에 대한 입장 등을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심 전 총장이 비상계엄 당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지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