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계 몰린 자영업자들
인천시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55억 원 규모의 경영 안정 자금을 추가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모든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최근 홈플러스 폐점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은 심사기준을 완화해 우선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금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후 5년 동안 매달 나눠 갚는 방식으로 1년 차에는 대출이자의 2%, 2∼3년 차에는 1.5%를 인천시가 지원합니다.
보증 수수료도 연 0.8% 수준으로 적용해 소상공인 금융 부담을 줄여줄 계획입니다.
지원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자금 소진 때까지 접수하며 '보증드림' 앱을 통하거나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으로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