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속출…올해 말까지 등록 계도기간

최근 가수 성시경 씨 등이 1인 기획사를 운영하며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하지 않아 지적을 받은 가운데, 강동원 씨 등 여러 연예인도 미등록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줄줄이 드러났습니다.

어제(18일) 강동원 씨와 가수 송가인, 김완선, 씨엘의 1인 기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하지 않고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성시경, 옥주현 씨가 미등록으로 기획사를 운영했다는 지적을 받고 뒤늦게 등록 절차에 나서기도 했는데, 어제 강동원 씨 측은 최근 연예인들의 기획사 미등록 문제를 보고 상황을 인지했다며, 빠르게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고, 송가인, 김완선, 씨엘 역시 같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최근 여러 연예인의 1인 기획사 미등록 사례가 속출하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일제 등록 계도기간을 운영해 자발적으로 등록하도록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